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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에서 시작한 ‘쥬라기공원’, ‘단군의 땅’을 기점으로 25주년을 맞은 국내 온라인게임의 면면을 돌아보는 전시가 열린다. 넥슨재단에서 주관하고, 넥슨컴퓨터박물관과 넥슨코리아 인텔리온라인게임 25년, 게임은 곧 문화다… 넥슨재단 ‘게임을 게임하다’전
PC통신에서 시작한 ‘쥬라기공원’, ‘단군의 땅’을 기점으로 25주년을 맞은 국내 온라인게임의 면면을 돌아보는 전시가 열린다. 넥슨재단에서 주관하고, 넥슨컴퓨터박물관과 넥슨코리아 인텔리전스랩스가 기획한 ‘게임을 게임하다 /invite you_’전이다. 서울 종로구 아트선재센터 3층에서 9월 1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오프라인 공간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듯 구성된 공간이 특징이다. 전시장 입구에서 관람객은 먼저 로그인을 하고 손목에 찰 수 있는 밴드를 발급받는다. 밴드를 차고 전시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11개의 설치물에서 온라인게임을 다양한 형태로 경험할 수 있다. 자신의 넥슨 아이디를 이용하면 게임 기록을 프린트한 인쇄물도 받아갈 수 있다. 눈에 띄는 것은 인텔리전스랩스와 협업해 게임에 관한 여러 데이터를 활용한 설치물이다. ‘아이트래킹’ 설치물은 게임을 하는 유저가 모니터에서 어느 부분을 응시하는지를 기록한 결과를 보여준다. 게임 장르에 따라 달라지는 시선의 위치가 흥미롭다. 또 게임 내 욕설 탐지 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