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데이터베이스는 컴퓨터가 정보를 보관하는 정보의 모임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데이터를 보관하기만 하면 됐고, 20년 전까지만 해도 그랬다. 하지만 저장 장치 혁신과 통신의 발전, 그리고 인류가'빅데이터'를 위해 고군분투 하는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만나는 '데이터 매칭 데이'
데이터베이스는 컴퓨터가 정보를 보관하는 정보의 모임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데이터를 보관하기만 하면 됐고, 20년 전까지만 해도 그랬다. 하지만 저장 장치 혁신과 통신의 발전, 그리고 인류가 보관하는 데이터의 총량이 커짐에 따라 데이터베이스도 한 단계 진화를 이뤄냈다. 이제 데이터는 특정한 형태로 구현되지 않는 비정형의 형태까지 등장하고 있다. 앞으로 또 어떤 형태로 변할지 짐작하기 어렵다. 그래서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생성, 수집, 분석하는 모든 단계를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고, 그 모든 것을 우리는 '빅 데이터(Big data)'라 부른다. 빅데이터가 정보 기술 분야에서 파생된 것이긴 하지만, 비단 IT 분야에서만 활용되는 것은 아니다. 컴퓨터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흔적이 남는 모든 분야가 빅데이터의 범주에 포함된다. 그래서 빅데이터는 사회, 정치, 문화,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집단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대한민국의 현주소는 어떨까? 일단 정치와 통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