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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입주민을 맞이하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아너힐즈’ 30층 주민공용 공간엔 전용면적 288㎡ 규모의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강남 일대와 대모산 전경을 사계절 내내 감상할조식에 클라이밍까지 한다고?…진화하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이달 말 입주민을 맞이하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아너힐즈’ 30층 주민공용 공간엔 전용면적 288㎡ 규모의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강남 일대와 대모산 전경을 사계절 내내 감상할 수 있는 이 곳은 향후 레스토랑이나 파티룸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디에이치아너힐즈는 현대건설의 첫 프리미엄 아파트로 단지 곳곳에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의 ‘프러스트’(Prust), 이스라엘 산업디자이너 론 아라드의 ‘폴리’(Folly) 등 해외 유명 작가의 예술작품이 설치돼 있다. 커뮤니티시설 ‘클럽 컬리넌’엔 연회장과 음악연주실, 영화감상실도 갖춰져 있다. 현대건설 측은 “최근 프리미엄 단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시설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아파트 내 커뮤니티시설은 세대 당 약 1.5~2.3㎡ 정도 들어가는데 디에이치아너힐즈는 세대 당 약 6.6㎡(총 8504㎡)를 할애했다”고 말했다. 경로당과 어린이집, 회의실 정도였던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이 최근 눈에 띄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