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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5일 한국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 도입 등을 거론하며 “남조선호전광들이 북침 전쟁 수행능력을 높이는데 더욱 끈질기게 매달리고 있다”고 대남 비난을 계속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北 “南, 푼수 없이 설쳐대면 비싼 대가”…무기 도입계획 비난
북한이 25일 한국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 도입 등을 거론하며 “남조선호전광들이 북침 전쟁 수행능력을 높이는데 더욱 끈질기게 매달리고 있다”고 대남 비난을 계속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자멸을 부르는 분별없는 망동’이라는 제목의 정세론 해설을 통해 “군사적 대결은 북남관계 파국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며 분별없는 망동은 자멸을 부를 뿐”이라며 이렇게 주장했다. 신문은 “남조선군부 호전세력이 극히 도발적인 2020~2024년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하고 ’F-35A‘ 스텔스 전투기를 계속 끌어들이고 있는 것은 북남 군사분야 합의서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유린인 동시에 우리와 한사코 무력으로 대결하려는 공공연한 선언”이라고 주장했다. 또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외부로부터의 공격형 무기반입이 그치지 않는 한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해소할 수 없고 평화와 안정도 실현할 수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호전광들은 대결시대의 악습을 버리지 않고 여전히 우리를 적대시하면서 동족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