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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에 기존 변동금리 또는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1%대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20조원 규모의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출시된다. 부부합산소득이 연 8500만원 이하(신혼·다내달 年1%대 고정 주담대로 갈아타는 제2안심전환대출 나온다
다음 달에 기존 변동금리 또는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1%대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20조원 규모의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출시된다. 부부합산소득이 연 8500만원 이하(신혼·다자녀 가구는 1억원)인 1주택자는 최대 30년간 향후 금리 변동과 상관없이 고정된 금액만 갚으면 돼 원리금 상환 부담이 줄어든다. 제2금융권 변동금리 대출을 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전환하는 ‘더나은 보금자리론’도 다음 달부터 다중채무자가 이용할 수 있게 개선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3일 ‘주택금융개선 TF 회의’를 열고 서민·실수요자의 금리 부담 경감을 위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출시 계획과 ‘더나은 보금자리론’ 개선안을 발표했다. 대환을 원하는 차주는 다음 달 1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은행창구 또는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금공 홈페이지와 전자약정을 모두 활용하면 0.1%p 금리 혜택을 준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대상은 지난달 23일(안심전환대출 출시계획 발표일) 이전에 취급된 변동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