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사람 몸의 정상체온은 36.5도에서 37도 사이에서 유지되며, 더위나 추위에 대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방어기전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신체가 오랫동안 추위에 노출되는 환경적 요인이나 외상체온 1.5도 내려가면 몸 떨리고 비틀거려…원인은 저체온증
사람 몸의 정상체온은 36.5도에서 37도 사이에서 유지되며, 더위나 추위에 대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방어기전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신체가 오랫동안 추위에 노출되는 환경적 요인이나 외상, 갑상선기능저하증 같은 질환이 생기면 이 방어기전이 약해진다. 이로 인해 정상체온을 유지하지 못해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지는 증상이 저체온증이다. 겨드랑이나 구강체온은 저체온을 확인하는 중심체온으로 쓰기 어렵다. 의학적으로는 직장체온이 35도 미만일 때 저체온증으로 진단한다. 저체온증은 온도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한다. 32도~35도 경도, 28도~32도 중등도, 28도 미만은 중도이다. 저체온증은 노약자일수록 위험하다. 어린아이는 상대적인 체표면적이 성인보다 넓어 열 손실이 많다. 노인들도 자율신경계 이상이나 혈관 방어기전 능력이 떨어져 젊은 성인보다 쉽게 저체온증이 발생한다. 외상사고를 당하거나 내·외적 요인에 의해서도 저체온증이 발생할 수 있다. 내적인 요인은 외상에 의해 뇌신경계 기능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