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15초짜리 동영상을 공유하는 플랫폼인 ‘틱톡’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벨리에 새 둥지를 틀고 페이스북 직원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CNBC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中틱톡, 페이스북 쓰던 사무실로 이전…직원 영입에도 열심
15초짜리 동영상을 공유하는 플랫폼인 ‘틱톡’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벨리에 새 둥지를 틀고 페이스북 직원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CNBC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사안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다수의 소식통은 틱톡이 최근 페이스북의 모바일 메신저 앱인 ‘와츠앱’이 사용했던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건물에 입주했다고 전했다. 틱톡은 지난 2017년 중국 스타트업 바이트댄스가 개발한 앱으로 사용자들이 음악과 함께 동영상을 제작해 올릴 수 있게 제작되었다. 새 사옥은 페이스북의 멘로파크 본사에서 불과 몇 ㎞ 떨어진 곳으로, 젊은 사용자들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에서 인재 경쟁으로 두 회사의 경쟁심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CNBC는 설명했다. 바이트댄스가 제작한 앱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매일 7억명이 사용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메신저, 와츠앱 등을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은 매일 21억명 이상이 자사의 앱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소셜 구인구직 사이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