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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마무리캠프를 떠났다. 2020시즌 준비가 일찌감치 시작된 가운데 일부에서는 타격 지도력에 대한 의문부호를 드러낸다. 하지만 지도력 공백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KT는 18일 인천국제공항타격 지도력 공백? KT가 김강 코치를 승격한 분명한 이유
KT 위즈가 마무리캠프를 떠났다. 2020시즌 준비가 일찌감치 시작된 가운데 일부에서는 타격 지도력에 대한 의문부호를 드러낸다. 하지만 지도력 공백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KT는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가오슝 마무리캠프지로 출국했다. 출국 직전, 구단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20시즌 코치진 조각 사실을 발표했다. 2019시즌 타격 보조코치였던 김강 코치가 메인으로 승격하고, 조중근 코치가 보조 역할을 맡는다. 메인 타격코치였던 샌디 게레로와는 결별한다. 일각에서는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2018년 조정득점생산(wRC+) 94.2로 리그 평균에 5% 미치지 못했던 KT는 2019년 wRC+ 102.8로 생산력 증대에 성공했다. 공인구 반발계수 조정으로 팀 홈런, OPS(출루율+장타율) 수치는 감소했지만 생산력에서 리그 평균 이상의 결과를 냈다. 게레로 코치가 부임한 뒤 만들어 낸 성적이라 그에 대한 긍정의 신호가 많았고, 자연히 그의 공백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것이다. 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