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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그리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관통하면서 최고의 주가를 높였던 이승우의 행보가 잠잠하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새로운벨기에 진출 두 달인데 감감무소식…이승우에게 무슨 일이?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그리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관통하면서 최고의 주가를 높였던 이승우의 행보가 잠잠하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출발을 도모하기 위해 이탈리아 세리에A 헬라스 베로나를 떠나 벨기에 주필러리그 신트 트라위던으로 이적한 것이 지난 8월말. 하지만 2달 가까이 지난 21일 현재까지도 이승우의 데뷔전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기대했던 출전은 고사하고 구단과의 마찰음이 전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승우의 소속팀 신트 트라위던은 21일 오전(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안더레흐트와의 2019-2020 벨기에 주필러리그 11라운드에서 1-4로 완패했다. 이번에도 이승우는 필드를 밟지 못했다. 아예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 경기에 앞서 현지 매체 ‘부트발 벨기에’는 “신트 트라위던은 이승우를 품기 위해 120만 유로(15억7800만원)를 투자했다. 하지만 지금껏 그는 한 차례도 뛰지 못했다”면서 실패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