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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개월여 남은 내년 4월에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지난해 10월 취임 이후 총선 출마에 무게를 둔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 부총리유은혜 “총선 출마 안 한다고 말한 적 없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개월여 남은 내년 4월에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지난해 10월 취임 이후 총선 출마에 무게를 둔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 부총리는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내년 총선에 출마하느냐”는 자유한국당 이학재 의원의 질의에 “출마를 안 한다고 말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출마하신다는 말로 듣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는데 ‘이것만큼은 꼭 하십사’ 하는 차원에서 말하겠다”며 학교체율 및 1인1악기 예술교육 활성화를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공감과 동의, 대책마련을 약속하며 “언제까지일지 모르지만 이 (장관)직에 있는 동안 해야 할 역할에 집중하고 책임감 있게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19대와 현직 20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고양시병)을 겸하고 있다. 그는 취임 이후 지금껏 내년도 총선 출마의사를 묻는 질의가 나올 때마다 “임면권자의 뜻에 따르겠다”며 즉답을 피한 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