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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영변 핵시설에서 과거 방사성물질 이동과 관련됐던 특수 궤도 차량 4대의 이동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 하지만 차량의 이동 목적은 불분명하다. 18일 북한 전문 사이트 ‘비욘드 패럴렐“北 영변 핵시설서 특수궤도차 4대 이동 포착…목적은 불분명”
북한의 영변 핵시설에서 과거 방사성물질 이동과 관련됐던 특수 궤도 차량 4대의 이동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 하지만 차량의 이동 목적은 불분명하다. 18일 북한 전문 사이트 ‘비욘드 패럴렐’(Beyond Parallel·분단을 넘어서)에 따르면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석좌와 조지프 버뮤데즈 연구원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이 곳에 올린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했다. 보고서에 나타난 위성사진은 지난 1일과 9일 촬영됐으며, 여기 나온 궤도차량들의 마지막 움직임이 관찰된 건 지난 4월이었다. 여기 나온 궤도차량들은 Δ통 4개를 실은 약 13m 길이의 궤도차 2대 Δ통 4개를 실은 약 10m 길이의 궤도차 1대 Δ선적 컨테이너를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약 10m 길이의 궤도차 1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일자 위성사진에서 통 4개를 실은 10m짜리 궤도차량은 방사화학 실험실 서쪽에, 나머지 3대는 우라늄농축공장 남쪽에 있었다. 하지만 9일 사진을 보면 대가 모두 영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