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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8시 MBC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국민과의 대화’에 출연한다. 사전 각본 없이 100분간 진행되며, 300명의 패널들의 질문을 자유롭게 받을 예정이다. 생방송으로 문 대통文대통령, 19일 국민과의 대화… 각본 없이 생방송 100분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8시 MBC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국민과의 대화’에 출연한다. 사전 각본 없이 100분간 진행되며, 300명의 패널들의 질문을 자유롭게 받을 예정이다. 생방송으로 문 대통령이 정국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것은 지난 5월 9일 KBS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 이후 6개월 만이다. 일대일 대담이 아닌 다수의 질문자와 함께하는 것은 1월 10일 신년 기자회견 후 10개월 만이다. 이번 대화는 공개 회의 방식인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수 겸 DJ 배철수 씨가 사회를 보며, 보조 진행자로 박연경·허일후 아나운서가 나선다. 생방송으로 국민과 대화를 나누는 것은 역대 정권에서도 있었지만, 패널 선정에 청와대가 일절 개입하지 않는다는 측면에선 파격적이란 평가를 받는다. 일각에서는 ‘기출 문제 없이 시험 보는 모양새’라는 말도 나왔다. 패널은 주관사인 MBC 측에서 무작위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다양성’에 초첨을 두고 세대·지역·성별 등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