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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김경수 경남지사 등 전국 14개 시도지사가 지난 15일 대법원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선처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번 탄원에는 현재 2심 재판이 진행중인 이철우 경북지사, 원박원순·김경수 등 전국 14개 시도지사 “이재명 선처해달라”
박원순 서울시장, 김경수 경남지사 등 전국 14개 시도지사가 지난 15일 대법원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선처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번 탄원에는 현재 2심 재판이 진행중인 이철우 경북지사, 원희룡 제주지사를 제외한 박원순 서울시장, 오거돈 부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용섭 광주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최문순 강원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양승조 충남지사, 송하진 전북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등 14명이 참여했다. 특히 자유한국당 소속 권영진 대구시장도 이번 탄원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대법원에 제출한 탄원서를 통해 “주권자의 부름을 받은 지자체장으로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정의 무게를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도정공백으로 인해 1350만 경기도민이 혼란을 겪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이재명 지사를 선처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탄원서를 제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2010년 성남시장에 당선된 뒤 6000억원의 성남시 부채를 해결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