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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티슈진의 주식시장 상장을 위해 허위자료를 제출해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 허가를 받고 회계를 조작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코오롱 티슈진 CFO(자금관리이사)와‘인보사 의혹’ 코오롱 티슈진 CFO·생명과학 본부장, 구속영장 발부
코오롱 티슈진의 주식시장 상장을 위해 허위자료를 제출해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 허가를 받고 회계를 조작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코오롱 티슈진 CFO(자금관리이사)와 코오롱 생명과학 본부장이 결국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5일) 오전 10시30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코오롱 티슈진 CFO 권모씨와 코오롱 생명과학 본부장 양모씨의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6일 오전 1시15분께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명 부장판사는 “범죄사실 중 상당부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며, 피의자들의 지위와 주요 관련자들과의 관계, 현재까지의 수사경과에 비추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티슈진의 주식시장 상장을 위해 허위 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해 허가를 받게 하고, 자산이나 매출액을 상장기준에 맞추기 위해 기술수출 계약금 일부를 회계에 미리 반영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보사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