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2연승에도 불구, 축구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포르투갈)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한국은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 대회 2차전에서답답한 한국축구…벤투, “결정력 아쉬워도 우리 방향에 확신 가져야”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2연승에도 불구, 축구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포르투갈)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한국은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 대회 2차전에서 전반 13분 김민재(베이징 궈안)의 헤딩 결승골로 1-0 승리를 챙겼다. 이날 한국은 압도적인 공세를 펼쳤다. 슛도, 찬스도 훨씬 많았다. 중국의 거친 플레이에 잘 대처하면서 유리한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골 운이 따르지 않았고, 다 득점 승리에 실패했다. 3연패, 통산 5번째 대회 정상을 향한 한국은 불리한 상황에 처했다. 나란히 2연승을 달린 일본이 골 득실(+6)에서 +2에 머문 한국에 앞선 선두다. 우리가 우승하려면 1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한일전에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 경기 후 벤투 감독은 “팀에 있어 중요한 승리였다. 우승 희망을 이어가며 한일전을 준비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고, 최근 계약을 해지한 마르셀로 리피 감독(이탈리아)에 이어 중국 선수단을 이끈 리티에 임시 감독은 “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