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LG그룹의 2대 경영인 고(故)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장례 이틀째인 15일 빈소에는 각계 인사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서울의 한 대형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고인의 빈소에는 전날에 이어 이LG 구자경 장례 이틀째…비공개에도 정재계 조문행렬
LG그룹의 2대 경영인 고(故)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장례 이틀째인 15일 빈소에는 각계 인사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서울의 한 대형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고인의 빈소에는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부터 재계의 거목이었던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기 위한 주요 인사들의 조문이 계속됐다. 장례는 고인과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러지고 있지만, 범 LG 일가와 일부 정재계 인사에 한해 조문을 받고 있다. ◇이재용, 정용진, 정몽구 등 재계 인사들 추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오후 2시 41분께 빈소를 찾아 약 20분간 머물며 조문한 후 빈소를 떠났다. 이 부회장의 조문 후 고인의 차남이자 상주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은 차량이 대기하고 있는 1층까지 이 부회장을 직접 배웅했다. 이 부회장은 ‘고인과는 어떤 인연이 있느냐’는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8년 5월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례 때도 빈소를 찾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