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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에서 허훈(25·부산 KT), 허웅(27·원주 DB) 형제가 나란히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캐릭터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19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허훈·허웅 형제, 꼬부기·파이리로 변신…조커가 된 김준일
프로농구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에서 허훈(25·부산 KT), 허웅(27·원주 DB) 형제가 나란히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캐릭터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19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선수들은 특별한 입장 퍼포먼스를 펼쳤다. KBL은 사전에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팬들이 만드는 입장 퍼포먼스’ 이벤트를 통해 팬들이 원하는 퍼포먼스를 접수했다. 마술쇼가 곁들어진 입장 퍼포먼스에서 올스타 팬 투표 전체 1위에 오른 허훈은 자신의 별명인 꼬부기로 분장해 귀여운 율동을 선보여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그의 형인 허웅은 파이리 분장을 하고 나와 역시 깜찍한 율동으로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팬 투표 2위 김시래(창원 LG)는 아이돌 있지의 ‘달라달라’에 맞춰 그간 연습한 댄스를 펼쳐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장신의 김종규(DB)는 노란색의 피카츄 복장을 차려입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고, 34세의 베테랑 리온 윌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