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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태국의 축구 팬들도 김학범호의 4강 진출을 기원한다. 김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19일 오후 7시15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탐마삿 경기장에서 요르단태국 현지 팬 “빠르고 공격적인 한국 축구, 태국이 배워야”
한국과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태국의 축구 팬들도 김학범호의 4강 진출을 기원한다. 김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19일 오후 7시15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탐마삿 경기장에서 요르단과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8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태국에서 열리고 있는데, 흥행 성적은 썩 좋지 않다. 경기장 근처에만 대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을 뿐 전체적으로 열기가 뜨겁지 않고, 태국을 제외한 국가들의 경기들은 관중석에 빈 자리가 더 많다. 하지만 한국 축구에 매료돼 김학범호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열성팬도 있었다. 경기장 인근에 거주한다는 한 태국 축구 팬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를 보고 한국 팀에 흥미를 느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코리아팀 화이팅’이란 문구가 적힌 빨간 티셔츠를 입고 경기장을 찾았다. 그는 “빠르고 공격적인 축구를 한다. 태국도 한국과 같은 재밌는 축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신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