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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이번 설 연휴에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특별감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정세균 총리 “우한폐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해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이번 설 연휴에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특별감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9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직자들이 SNS를 통해서 허위정보를 유포하는 등 선거에 관여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위법사항은 엄벌하겠다. 검찰과 경찰도 금품제공, 여론조작, 불법단체 동원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가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그는 “공직사회는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른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선거중립 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총리부터 앞장서겠다”며 “공명선거는 정부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는 없다. 정당, 예비후보자, 운동원 그리고 유권자들께서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 안건 중 하나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