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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의 살아 있는 전설은 이제 영원한 별이 됐다.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42·전 LA레이커스)가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스사에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둘째 딸 지‘NBA 전설’ 코비 잠들다… “고통 표현할 길이 없다” 전 세계 애도 물결
농구의 살아 있는 전설은 이제 영원한 별이 됐다.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42·전 LA레이커스)가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스사에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둘째 딸 지아나(13)와 함께 목숨을 잃었다. 정확한 사고 경위가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목격자들은 안개가 짙어 헬기가 아주 낮게 날았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들은 LA 동물원 상공에서 코비가 탄 헬기가 낮은 고도로 선회 비행을 하면서 안개가 걷히길 기다리다 산비탈 지역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오렌지 코스트 칼리지(OCC)에서 야구 코치로 일하던 존 알토벨리도 사망했다. 그의 아내 케리와 딸 알리샤도 함께 희생됐다.이들은 모두 자녀의 농구 경기를 보기 위해 헬리콥터에 탔다. 알토벨리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제프 맥닐(뉴욕 메츠) 등을 지도한 경력이 있다. 브라이언트는 NBA에서 20년을 뛰는 통산 득점 3만 3643점(역대 4위), 우승 5회, 득점왕 2회에 18번 올스타 선발, 정규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