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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자들은 대략 41세 정도에 부자가 되기 위한 종잣돈(시드머니)을 손에 쥐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잣돈을 마련하고 이후 자산을 불려가는 수단은 사업소득이 가장 많았다. 65세 경엔 자녀대한민국 부자들, ‘종잣돈’ 손에 쥐는 나이 몇살인가 살펴보니…
대한민국 부자들은 대략 41세 정도에 부자가 되기 위한 종잣돈(시드머니)을 손에 쥐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잣돈을 마련하고 이후 자산을 불려가는 수단은 사업소득이 가장 많았다. 65세 경엔 자녀들에게 재산을 증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0 한국의 부자 보고서’를 발표했다. 금융지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하나은행 프라이빗뱅커(PB) 고객 3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이들의 총자산은 평균 160억 원, 연 소득은 평균 4억7700만 원이었다.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한 달간 조사한 결과여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전망과 자산관리 전략 변화 등은 반영되지 않았다. 평균 68세인 설문 대상 부자들이 종잣돈을 확보한 시점은 평균 41.3세로 조사됐다. 40대 이하 부자들이 종잣돈을 마련한 나이는 평균 34.8세였다. 50대 부자는 39.7세, 60대는 42.5세, 70대는 44.7세에 종잣돈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