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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무릎을 꿇었다. 오는 19일(한국시간) UFC249 대회는 열리지 않는다. 화이트 대표는 10일(한국시간) 미국 ESPN과 인터뷰에서 “19일 열릴 예정이던 UFC249 대회는 개최되지UFC 대표 고집 꺾은 ESPN·디즈니…‘UFC249’ 공식 연기
결국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무릎을 꿇었다. 오는 19일(한국시간) UFC249 대회는 열리지 않는다. 화이트 대표는 10일(한국시간) 미국 ESPN과 인터뷰에서 “19일 열릴 예정이던 UFC249 대회는 개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UFC는 직후 대회를 연기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때문이다. UFC 대회는 현재 모두 연기되거나 취소된 상황이다. 화이트 대표는 “우리는 디즈니와 ESPN으로부터 대회를 개최하지 말라는 연락을 받았다. 대회 개최는 그들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권한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토니 퍼거슨의 빅매치가 포함된 이번 대회는 당초 1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은 물론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대회 개최가 어려워졌다. 하빕 역시 “지금은 자신을 돌볼 때”라며 대회 불참을 선언했다. 하지만 화이트 대표는 이에 굴하지 않고 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