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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정근우의 '발'로 만든 한 점을 잃었다. LG 정근우는 24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경기에서 4-4로 맞선 3회 1사 후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에게 볼넷을 골라냈다. 2루를 훔친 정근우'발야구' 선보인 정근우, 리터치 어필에 득점 무효 아쉬움
LG 트윈스가 정근우의 '발'로 만든 한 점을 잃었다. LG 정근우는 24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경기에서 4-4로 맞선 3회 1사 후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에게 볼넷을 골라냈다. 2루를 훔친 정근우는 후속 김용의의 우전 안타에 3루에 안착했다. 이어 유강남의 타구가 우익수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잡히자 태그업해 홈으로 파고들었다. 포수 장성우를 피해 정근우가 홈플레이트를 찍으면서 LG가 한 점을 앞서게 됐다. 그러나 쿠에바스가 3루에 공을 던지며 정근우의 태그업이 빨랐다고 어필하면서 순식간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기중...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