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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관련 의혹에 대한 2차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당선인은 잠행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이 할머니는윤미향 계속되는 ‘잠행’ 언제까지…與 “입장 내는 게 순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관련 의혹에 대한 2차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당선인은 잠행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이 할머니는 지난 19일 자신을 찾아온 ‘안아줬다고 용서한 것이 아니다. 조만간 기자회견을 할 테니 그 자리에 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그러나 윤 당선인은 이날 이 할머니가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연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윤 당선인의 휴대전화는 켜져 있었지만 기자들의 통화도 연결되지 않았다. 윤 당선인은 이 할머니의 폭로로 자신과 정의연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됐던 초반만 해도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경기 안성의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쉼터) 고가 매입 논란과 2억원대 경매 아파트 현금 구매 의혹이 불거지면서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됨에 따라 이후 모습을 감췄다. 윤 당선인은 지난 18일 민주당 지도부와 21대 총선 당선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