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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26일 주민들에게 사상문화를 공고히 다질 것을 촉구했다. 연일 내부의 사상무장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이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면에 ‘사상문화 진지를 백방으로 다지는 사업의北 사상무장 연일 강조…“공고한 사상문화 필요”
북한은 26일 주민들에게 사상문화를 공고히 다질 것을 촉구했다. 연일 내부의 사상무장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이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면에 ‘사상문화 진지를 백방으로 다지는 사업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의 논설을 싣고 “사회주의의 승리적 전진은 사상문화 진지의 공고성에 의하여 담보된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신문은 “사상문화 진지를 다지는 사업은 사회주의 건설의 전 행정에서 한시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업”이라며 “경제 건설에만 치우치면서 사회생활의 부정적인 요소와 현상들을 방임하면 사상문화 진지가 허물어지고 종당에는 사회주의를 지켜낼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정면 돌파전은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위한 보람찬 투쟁인 동시에 우리의 혁명진지·계급진지를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일대 사상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정면 돌파전이 단순히 경제 발전을 위한 구호가 아니라 사회주의 사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수단임을 주민들에게 상기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문은 사상문화 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