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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영향으로 감기 발병률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유비케어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내 코로나19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유비케어는 자사의 원외손씻기·마스크로 감기 처방 71% ‘뚝’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영향으로 감기 발병률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유비케어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내 코로나19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유비케어는 자사의 원외처방통계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UBIST’(유비스트)를 통해 도출된 데이터를 분석했다.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4월 3개월 간의 데이터다. 분석 결과, 4월 급성비인두염(감기) 관련 처방이 전년 동기 대비 71% 줄어, 각종 질병들 가운데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3월에 이어 4월에도 종전의 증가세를 유지한 고혈압(13%↑)이나 당뇨(14%↑), 아토피 피부염(3%↑) 등 기타 만성질환들의 처방 건수와는 대비되는 결과다. 상급종합병원 이용률도 줄었다. 상급종합병원의 처방액이 2월부터 감소세를 보이며 줄어들다가 4월 11%까지 감소했다. 이는 상급종합병원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거나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의해 일시적으로 병원을 폐쇄하는 등의 조치에 따라, 환자들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