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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외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지난 26일 “우리 공화국에서는 여성들의 해산과 양육·보육과 관련한 국가적 보호와 사회적 혜택이 특별히 중시되고 있다”라며 북한의 출산 복지 제도를북한 출산휴가 240일…“아이있는 여성도 직장 생활 문제없다”
북한 대외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지난 26일 “우리 공화국에서는 여성들의 해산과 양육·보육과 관련한 국가적 보호와 사회적 혜택이 특별히 중시되고 있다”라며 북한의 출산 복지 제도를 선전했다. 매체는 “우리 여성들은 임신을 하게 되면 산전 60일, 산후 180일 모두 240일간의 산전·산후 휴가를 받는다”라며 “이 기간에는 노동 연한에 관계없이 자기가 받던 기본 생활비의 100%에 해당하는 산전·산후 보조금까지 받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병원 의료시스템이 모두 무료라는 점과 기존에 일하던 직장과 직종에서 어떤 제한과 조건도 없이 다시 일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다른 선전매체 ‘메아리’는 지난 25일 한국 언론 보도를 인용해 “남조선 여성들은 결혼, 출산, 자식 등으로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여성들이 직장을 그만두는 주요 원인이 자식을 키울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공화국에서는) 젖먹이 어린이가 있거나 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