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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인천의 한 초등학교 돌봄 지원 인력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해당 학교 학생들이 전원 귀가했다. 27일 인천시교육청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인천 초교서 돌봄 지원…학생 전원 귀가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인천의 한 초등학교 돌봄 지원 인력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해당 학교 학생들이 전원 귀가했다. 2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물류센터 직원 A 씨(29)가 지난 21일과 22일 인천 동구 만석초등학교에서 돌봄 지원 업무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만석초등학교는 이날 오전 9시 25분께 방역 당국의 통보를 받고 이날 첫 등교한 1~2학년 학생들의 수업을 중단한 뒤 귀가 조치 했다. A 씨는 지난 4월 8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쿠팡 부천 신선 물류센터에서 근무했다. 이후 지난 26일 적십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 씨와 접촉한 학생 수 10명을 파악해 따로 검체 검사를 진행 중이다.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