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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위안부 운동을 기존의 시위 중심에서 한·일 양국 미래세대에 역사를 교육하고 학생 교류를 통해 화해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이 할머니미래세대 가르치자는 이용수 할머니의 호소, 韓日 정부가 답해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위안부 운동을 기존의 시위 중심에서 한·일 양국 미래세대에 역사를 교육하고 학생 교류를 통해 화해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이 할머니는 25일 기자회견에서 “일본에 30년간 사죄와 배상을 요구해 왔는데 일본 사람이 무엇이 문제인 줄 알아야 사죄하고 배상하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용수 할머니의 제안은 나치 홀로코스트 과오를 사과한 뒤 후속 조치로 역사교육을 통해 가해 사실을 청소년 세대에 가르친 독일식 해법과 유사하다. 피해 당사자가 미래지향적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