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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는 올 시즌 구원 투수들의 부진으로 고전하는 경기가 많았다. 팀 구원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에선 1.34로 8위에 처져 있다. 구원 WAR 20위 안에 든 불펜 투수도 단 한 명이다. 그런두산은 함덕주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
두산 베어스는 올 시즌 구원 투수들의 부진으로 고전하는 경기가 많았다. 팀 구원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에선 1.34로 8위에 처져 있다. 구원 WAR 20위 안에 든 불펜 투수도 단 한 명이다. 그런데 한 명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마무리 함덕주(25)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6월에 선전한 비결로 마무리 함덕주의 활약을 꼽은 바 있다. 함덕주는 7월 들어서도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한화전에선 0-1로 뒤진 8회초 2사 2·3루 상황에서 등판해 김태균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위기를 맞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