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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중위권 경쟁이 치열하다. 4위부터 6위까지 고작 0.5경기 차이다. 7위 KT 위즈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5일 현재 모든 구단이 50경기 이상을 소화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가‘LG·삼성발’ 중위권 지각변동…0.5경기차, 자고 나면 순위 바뀐다
프로야구 중위권 경쟁이 치열하다. 4위부터 6위까지 고작 0.5경기 차이다. 7위 KT 위즈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5일 현재 모든 구단이 50경기 이상을 소화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가 부동의 선두를 질주하는 가운데 2위 키움 히어로즈, 3위 두산 베어스의 추격이 거세다. 그간 누적된 기록 및 전력을 두루 고려할 때 이들 세 팀은 벌써부터 빅3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뜨거운 구간은 4위부터 6위, 넓게는 8위까지 분류할 수 있는 중위권이다. 4위 LG 트윈스부터 6위 삼성 라이온즈의 격차는 불과 0.5경기. LG와 8위 롯데 자이언츠도 4경기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4위부터 6위까지 구간은 매 경기 순위가 뒤집힐 정도로 초박빙이다. 4일 경기까지 4연패에 빠지며 6위로 하락했던 LG는 5일 경기 승리로 단숨에 다시 4위를 되찾았다. 4위 지키기에 도전하던 KIA, 첫 4위 등극을 노리던 삼성의 기대도 일단은 뒤로 미뤄야 했다. LG와 삼성의 희비교차가 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