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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고글 모양의 ‘증강현실(AR)글라스’를 착용하자 약 2m 전방에 200인치 크기의 가상 스크린이 나타났다. 가상 스크린에는 영화, TV, 스포츠 중계, 화상회의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이 보였AR안경 쓰니… 다양한 앱 깔린 200인치 스크린이 좌악∼
스포츠 고글 모양의 ‘증강현실(AR)글라스’를 착용하자 약 2m 전방에 200인치 크기의 가상 스크린이 나타났다. 가상 스크린에는 영화, TV, 스포츠 중계, 화상회의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이 보였다. 마치 스마트폰 초기 화면을 대형 TV에 옮겨놓은 것 같았다. 가상 스크린의 뒷배경에는 현실 세계가 그대로 보였다. 책장을 앞에 두고 AR글라스를 끼면 투명한 가상 스크린 뒤로 책장이 그대로 보이는 식이다. 영화 앱을 실행하니 초고화질(full HD급) 영상이 가상 화면을 채웠다. 가상 스크린의 선명도까지 조절이 가능했다. 고개를 돌려도 이 가상 스크린이 그대로 따라왔다. 앞으로 걸어가면 스크린이 그대로 뒤로 밀린다. 이동하면서도 AR글라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최대 6개까지 다수의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도 있다. 각 앱의 화면 크기와 위치는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퇴근길 AR글라스를 끼고 프로야구 중계를 보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확인할 수도 있고, 다른 유튜브 동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