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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주시청 소속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유망주였던 고(故) 최숙현 선수 사망과 관련, 특별조사단 단장인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8일 오후 경북 경주를 방문해 감사현장을 점검했최윤희 차관 “모든 수단 동원해 고 최숙현 선수 억울함 풀어줄 것”
전 경주시청 소속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유망주였던 고(故) 최숙현 선수 사망과 관련, 특별조사단 단장인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8일 오후 경북 경주를 방문해 감사현장을 점검했다. 최 차관은 “특별조사단 단장으로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고 최숙현 선수의 억울함을 풀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차관은 이날 오후 6시 경주시청에서 고인이 된 최 선수 아버지의 민원을 접수한 후 처리 과정과 사고 경위, 선수단 운영 및 관리현황 등을 보고받고 철저한 사후대책안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 문체부 송윤석 체육정책과장,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 경북도와 시의 체육진흥과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최 차관은 “(가혹행위 등을 당해)억울한 상황에 처한 최 선수가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모두가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며 “드러난 의혹은 물론 확인되지 않은 부분까지 명명백백히 밝혀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체육인 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