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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세종시에 보유하고 있던 아파트를 매도해 2주택자에서 벗어나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8일 밤 문자메시지 공지를 통해 “최근 매수자가 나타나 이날 세종시 아파트의 매은성수, 세종시 아파트 팔았다…2주택자서 벗어나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세종시에 보유하고 있던 아파트를 매도해 2주택자에서 벗어나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8일 밤 문자메시지 공지를 통해 “최근 매수자가 나타나 이날 세종시 아파트의 매매합의를 했고 가계약금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84.87㎡)와 세종시 도담동 아파트(84.96㎡)를 보유하고 있었다. 잠원동과 도담동 아파트는 전세를 주고, 은 위원장 본인은 서울 성수동 옥수동 아파트(84.69㎡)에서 전세로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은 위원장은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두 채 이상 보유는 투기’라는 현 정부의 기조에 따라 세종시 아파트를 매매하겠다고 공개 선언했지만, 그간 팔리지 않았다. 금융위 관계자는 “세종시 아파트의 경우 1층인데다 세입자의 전세기한이 남아있는 상황이어 매매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3월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0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은 위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