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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가 헛심 공방전 끝에 시즌 1호 무승부의 주인공이 됐다. KIA 타이거즈는 키움 히어로즈를 누르고 3연승을 달렸고, KT 위즈는 삼성 라이온즈를 4연패로 몰며 5연속 위닝시리LG-NC, ‘헛심 공방’ 끝에 6-6 무승부…KIA 3연승, 삼성 4연패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가 헛심 공방전 끝에 시즌 1호 무승부의 주인공이 됐다. KIA 타이거즈는 키움 히어로즈를 누르고 3연승을 달렸고, KT 위즈는 삼성 라이온즈를 4연패로 몰며 5연속 위닝시리즈 행진을 이어갔다. 9위와 10위의 ‘단두대 매치’에서는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에 승리해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롯데 자이언츠도 두산 베어스를 격파했다. LG와 NC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4차전에서 6-6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연장 12회 혈전을 벌였지만 두 팀 모두 패배를 면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올 시즌 KBO리그 1호 무승부 경기다. 선두 NC는 39승1무17패를 기록하며 40승 선점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LG는 30승1무27패로 5위에 머물렀다. LG 선발투수 ‘고졸 루키’ 이민호가 아쉽게 됐다. 이민호는 6⅔이닝 4피안타 4볼넷 1사구 4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호투하며 승리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불펜 방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