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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기사를 보고 쇼핑하고 검색하는 모든 접속은 ‘흔적’을 남긴다. 이런 흔적은 금방 지워지고 양도 방대하지만 잘 모아서 분석하면 활용 범위는 무궁무진하다. 인터넷 쇼핑몰 장바구니“빅데이터-AI 기술로 쇼핑패턴 분석” 글로벌 기업 구글-페이스북과 경쟁
인터넷에서 기사를 보고 쇼핑하고 검색하는 모든 접속은 ‘흔적’을 남긴다. 이런 흔적은 금방 지워지고 양도 방대하지만 잘 모아서 분석하면 활용 범위는 무궁무진하다. 인터넷 쇼핑몰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 광고가 다른 사이트에서도 계속 따라다니는 맞춤광고가 대표적이다. 2010년 7월 설립된 ‘와이더플래닛’은 10년간 소비 행태 관련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온 벤처기업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다루는 기술을 갖췄다.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는 벤처기업으로, 빅데이터와 AI를 다루는 기술로 맞춤쇼핑몰 사업으로 진출하기 위해 10월 상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구교식 와이더플래닛 대표(51)는 자사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바다에서 금을 캐는 사금질”이라고 표현했다. 와이더플래닛은 소비자가 언제 어떤 사이트를 방문하고, 어떤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했는지, 어떤 뉴스를 봤는지 등을 스마트폰이나 PC에 부여된 ‘광고 ID’와 사이트 방문 기록(쿠키)을 통해 수집한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