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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전기차가 국내 시장에서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선보인 ‘뉴 푸조 e-208’과 ‘뉴 푸조 e-2008 SUV’ 물량이 달려 고객 인도까지 최소 3개월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3일푸조 전기차 2종 ‘완판’ 행진… 가성비·상품성 통했다
푸조 전기차가 국내 시장에서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선보인 ‘뉴 푸조 e-208’과 ‘뉴 푸조 e-2008 SUV’ 물량이 달려 고객 인도까지 최소 3개월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3일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푸조 전기차 2종은 출시 약 2주 만에 계약 건 수 200대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영향으로 9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들여올 예정인 초도 물량 150대의 계약이 모두 끝난 상태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당초 예상보다 높은 인기와 코로나 19로 인해 물량 수급 일정이 일부 조정되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한국 추가 배정 물량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서 글로벌 본사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도 일정이 9월 말 이후로 밀린 고객들이 있는 것을 고려하면 지금 당장 계약해도 최소 3개월은 기다려야 차량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푸조 전기차 흥행 요소는 단연 ‘가성비’다. 뉴 푸조 e-2008 SUV 판매 가격은 알뤼르가 45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