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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드풋GC에서 65타를 쳤으니 오늘은 기뻐해도 될 것 같다.” 악명 높은 코스에서 1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친 세계 3위 저스틴 토머스(27·미국)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토머스는 18일 미국 뉴욕주악명의 윙드풋GC? 21명이 언더파
“윙드풋GC에서 65타를 쳤으니 오늘은 기뻐해도 될 것 같다.” 악명 높은 코스에서 1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친 세계 3위 저스틴 토머스(27·미국)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토머스는 18일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GC(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US오픈 첫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윙드풋GC는 비좁은 페어웨이와 굴곡진 그린 때문에 골퍼들이 애를 먹는 곳이다. 앞서 이 코스에서 열린 5차례 US오픈에서 언더파 우승은 1회(1984년 퍼지 젤러·4언더파)뿐이었다. 하지만 올해 1라운드에서는 그린이 부드럽고 핀 위치도 비교적 수월했던 덕분에 과거 ‘대학살’로 불렸던 선수들의 집단적 부진은 일어나지 않았다. 부드러운 그린은 딱딱한 그린에 비해 공이 많이 구르지 않아 버디를 노리는 공격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날 3명의 선수가 일몰로 경기를 끝내지 못한 가운데 라운드를 마친 선수 중 21명이 언더파를 기록했다. 78%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