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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재계 1위 기업인 삼성이 국내 5300여개 협력회사들과 상생 및 공정거래를 다짐했다. 기존에 1~2차 협력사 중심으로 이뤄지던 동반성장 활동이 3차 업체까지 확대됨으로써삼성, 5300여개 1~3차 협력사와 ‘상생·공정거래’ 약속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재계 1위 기업인 삼성이 국내 5300여개 협력회사들과 상생 및 공정거래를 다짐했다. 기존에 1~2차 협력사 중심으로 이뤄지던 동반성장 활동이 3차 업체까지 확대됨으로써 국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11개 계열사와 함께 28일 수원 디지털시티 본사에서 1·2·3차 협력회사들과 공정거래 협약식을 열고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해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최윤호 삼성전자 사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 김영재 삼성전자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은 2011년부터 1차 협력회사간, 1~2차 협력회사간 협약을 맺었다. 2018년부터는 2~3차 협력회사간 협약으로 범위가 확대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삼성은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동반성장 활동을 3차 협력회사까지 넓힐 방침이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