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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가격이 치솟으면서 액정 수리비용 부담도 덩달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스마트폰의 경우 출고가의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단독]스마트폰 가격 뛰자 액정 수리비도 덩달아 상승…‘최대 44만원’
스마트폰 가격이 치솟으면서 액정 수리비용 부담도 덩달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스마트폰의 경우 출고가의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2016~2020년) 간 주요 스마트폰 가격이 많게는 60만 원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3월 나온 삼성전자의 최고사양 스마트폰 갤럭시S7 엣지(92만4000원)와 올해 3월 출시된 갤럭시S20 울트라(159만5000원)를 비교하면 67만1000원(73%) 가량 상승했다. 애플이 2019년 3월 선보인 아이폰11 프로맥스(155만 원)는 2016년 10월 출시한 아이폰7 플러스(102만1900원)에 비해 가격이 52만8100원(52%) 올랐다. LG전자 역시 2016년 3월 내놓은 G5(83만6000원)보다 2019년 10월 선보인 V50S(119만9000원)의 가격이 36만3000원(43%) 높았다. 스마트폰 고가화로 액정 교체비용 부담도 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