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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외부 유망 기술을 도입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장기지속형 남성형탈모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한다. 대웅제약은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벤처기업인 인벤티지랩과 공동 개발 계약“매일 먹는 대신 월 1회 주사”… 대웅제약, 1~3개월 지속형 탈모 치료제 공동 개발
대웅제약이 외부 유망 기술을 도입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장기지속형 남성형탈모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한다. 대웅제약은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벤처기업인 인벤티지랩과 공동 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이 보유한 장기지속형 남성형탈모 치료제 ‘IVL3001’과 ‘IVL3002’에 대한 연구·개발(R&D)과 상용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대웅제약 파이프라인으로 공동 개발하는 해당 치료제는 1개월 또는 3개월에 1회 투여하는 주사제 제형이다. 인벤티지랩의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 기술 ‘IVL-PPF(Precision Particle Fabrication)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에 남성형탈모 치료제를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약효 성분인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가장 검증된 탈모치료 성분 중 하나로 꼽힌다. 탈모 방지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이 입증돼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하루 1회 복용해야 하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