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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추울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는 대설·한파·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26일 행정안“올 12월, 기온 큰 폭 떨어지고 춥다…대설·한파 주의”
올 12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추울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는 대설·한파·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10년(2009~2018년) 동안 12월에 관측된 0℃(일 최저기온) 미만 일수는 23.7일로 추운 날씨가 이어졌다. 최근 3년간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동상 등 질환자는 총 1339명이 발생했고, 추위가 기승을 부린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환자 632명이 발생했다. 이중 12월에는 36%의 환자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행안부는 한파가 예보되면 노약자와 영유아가 있는 곳에서는 난방 등을 통해 온도관리에 유의하고, 외출할 때에는 장갑과 모자 등 방한용품을 챙겨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올 겨울 강원 영동이나 서해안과 제주도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0년간 12월에 발생한 눈 현상일수는 평균 7.1일로 1월(5.8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