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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은 서울시 관악노인종합복지관 인근 도로에서 ‘노인보호구역 내 서행운전’을 당부하는 어르신 교통안전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노인보호구역’에서도 시속 30km↓… 도로교통공단, 어르신 교통안전 행사 진행
도로교통공단은 서울시 관악노인종합복지관 인근 도로에서 ‘노인보호구역 내 서행운전’을 당부하는 어르신 교통안전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습관을 강조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에 비해 낮은 노인보호구역에 대한 인식과 주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보행 중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10~12월 기간 보행 사망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매년 감소 추세이지만 노인 보행 사망자 점유율(2015년 50.6%→2019년 57.1%)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노인보호구역은 지난 2007년 도입됐다. 노인복지시설 등의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교통안전시설물과 도로부속물을 설치해 교통약자에 대한 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정됐다. 시속 30km 미만 주행과 주·정차금지가 요구되고 위반 시 범칙금과 과태료는 일반 도로보다 2배 높게 부과한다. 운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