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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두고 고심 중이다. 박 장관은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여부를 묻자 “코로‘출마 고심’ 박영선 “서울시장, 푸근한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까”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두고 고심 중이다. 박 장관은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여부를 묻자 “코로나19로 위기의 시대를 맞은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길, 그리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적응하실 수 있도록 디지털을 접목시켜드리는 일, 이것이 지금 저희 중소벤처기업부가 하는 일이고 또 저한테 주어진 소임”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그러면서 “저도 이제 이 어려운 시대에 과연 올바른 길이 무엇인지 인도해 주십사 기도하고 있다”며 “아직 (출마 결정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12월 개각과 관련해선 “그거는 잘 모르겠다. 왜냐하면 인사 문제는 대통령께서 결정하시는 것”이라며 “지금 저한테 주어진 저의 소임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잘하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언제까지 출마를 고민할 것이냐는 물음엔 “글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차기 서울시장의 자질에 대해선 “지금 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