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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들이 북한에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에 나서고 의미 있는 대화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량살상무유엔 안보리 “北 핵·미사일 규탄…비핵화 조치 및 대화 촉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들이 북한에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에 나서고 의미 있는 대화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량살상무기(WMD) 비확산: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을 주제로 개최한 고위급회의에서 북한을 향해 ‘21세기에 핵실험을 한 유일한 나라’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지난 1996년 9월 채택된 CTBT는 대기권, 외기권, 수중, 지하에서의 핵실험을 포괄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CTBT가 발효되려면 핵 역량을 보유한 44개 나라가 모두 서명, 비준해야 하지만 현재 미국과 북한, 중국, 인도, 이스라엘, 이란, 이집트 등 8개 나라가 비준을 하지 않은 상태다. 특히 북한과 인도, 파키스탄은 서명조차 하지 않았다.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의 로버트 플로이드 CTBT 채택 이후 25년동안 약 10여 개의 나라만이 핵 실험을 단행했고 21세기 들어서는 유일하게 북한만이 이 규범을 어겼다고 지적했다. 나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