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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테라 사태’의 여파가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가 일각에서 제기된 탈세·해외 도피·한국 법인 청산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그는테라 권도형, 탈세·해외도피 의혹에 ‘NO’…“살해 위협 두렵지 않다”
이른바 ‘테라 사태’의 여파가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가 일각에서 제기된 탈세·해외 도피·한국 법인 청산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그는 탈세 의혹에 대해 “국세청이 추징하는 모든 세금을 납부했다”고 밝히며, 한국 정부을 향해 “세금을 창의적으로 청구했다(creaticely charged)”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한국 법인 청산을 둘러싼 의혹에는 “순전한 우연이다”고 해명했고, 해외 도피 의혹에는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대표가 직접 자신의 거주국가를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권 대표는 ‘살해 위협이 두렵지 않냐’는 네티즌의 질문엔 “NO(아니)”라고 짧게 답하면서, 테라 커뮤니티를 끝나기 지켜내겠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 테라 권도형 “한국에 미납 세금 없다”…탈세 의혹에 ‘발끈’ 권 대표는 2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라폼랩스는 한국에 미납세액이 없다”며 “국세청은 한국에 존재하는 모든 주요 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