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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발(發) 인공지능(AI) 시장 성장에 메모리 반도체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챗GPT 등 생성형 AI 시장이 커질수록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난다. 다만 메모리 업체들은 여전히 조엔비디아發 AI 훈풍에도…‘메모리 한파’ 걱정 여전한 이유
엔비디아발(發) 인공지능(AI) 시장 성장에 메모리 반도체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챗GPT 등 생성형 AI 시장이 커질수록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난다. 다만 메모리 업체들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AI 수요가 늘고 있지만 그것만으론 전체 시장 반등에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감산 전략과 중국 스마트폰 시장 성장, 미국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동반해야 메모리 가격 반등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올해 1분기(2∼4월) 매출은 71억9000만 달러(약 9조5300억원)로, 시장 전망치(65억2000만 달러)를 약 10% 웃돌았다. AI 시장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실적발표에서 “컴퓨터 산업은 가속 컴퓨팅과 생성형 AI라는 두 가지 동시 전환을 겪고 있다”며 “특히 생성형 AI용 칩의 수요 급증을 목격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 개발 기업으로 출발한 엔비디아는 한발 앞서 AI용 반도체 투자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