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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인 1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이달 10~12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尹지지율 11% 또 최저…‘탄핵 찬성’ 75%-‘계엄은 내란’ 71%
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인 1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이달 10~12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11%로 전주 대비 5%포인트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10%포인트 오른 85%로, 취임 후 최고치다.보수 텃밭에서도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대구·경북(TK)의 지지율은 16%, 부산·울산·경남 지지율은 18%로, 20%를 넘지 못했으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조차 부정 평가가 53%로, 긍정 평가(38%)를 앞질렀다.한국갤럽은 “지난주 비상계엄 사태로 8년 만에 다시 맞이한 탄핵 정국은 과거보다 훨씬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며 “2016년 10월 말 당시 박근혜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대국민 사과 전후 25%에서 17%로 하락했고, 11월 초부터 12월 9일 탄핵소추안 가결 직전까지 6주간 4~5%에 머물렀다”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