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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앞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이 37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조성된다. 주변은 개방형 녹지 등으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서서울역 앞 쪽방촌, 37층 업무시설 들어선다…‘랜드마크’로 조성
서울역 앞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이 37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조성된다. 주변은 개방형 녹지 등으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서울 용산구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 가결된 ‘동자동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 결정안’이 결정 고시됐다고 밝혔다.정비계획에 따라 해당 구역은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300% 이하, 높이 170m 이하 지하7층~지상37층의 업무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는 개방형 녹지 도입·친환경 기준 적용·전기차충전소·기반 시설 제공 비율 등에 따라 결정된 규모다.사업의 주요 내용은 △개방형 녹지 도입 △그로서란트(마트+푸드코트) 도입 △복합문화공간 조성 △워크&스카이라운지 조성이다.개방형 녹지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역 경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운영해 활력 넘치는 지역 명소로 만들 방침이다.마트와 푸드코트가 결합한 ‘그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