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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는 극단적인 피부 관리법에 대해 전문가들이 “절대 따라 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캐나다에 사는 티아 자커(22)는 ‘동굴인 피부 관리법‘세수 안하기 챌린지’의 민낯…전문가 “곰팡이 감염 위험”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는 극단적인 피부 관리법에 대해 전문가들이 “절대 따라 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캐나다에 사는 티아 자커(22)는 ‘동굴인 피부 관리법’이라는 스킨케어 방법을 따라 했다.동굴인 피부 관리법은 모든 피부 관리 제품을 끊고, 물세안조차 중단하는 것이다.티아는 이 방법으로 피부를 관리한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얼굴을 공개했다.영상에서 그의 피부는 건조하고, 들뜬 각질이 가득했다. 이마, 볼, 코 주변은 누렇게 변색되기도 했다.호주 피부과 전문의 라이언 드 크루즈 박사는 이에 대해 “비과학적이고 비위생적”이라고 단언했다.피부도 위생이 중요한데, 세안조차 하지 않으면 염증·색소·침착·냄새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곰팡이나 세균 감염 위험도 따른다.드 크루즈 박사는 “일부 사람들이 스킨케어 제품을 과도하게 사용해 피부 장벽이 손상되는 경우가 있다”면서도, “과한 스킨케어는 줄일 필요가 있지만, 모든 세정과 보습을 끊는 것은 극단적인 시 Read more